[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어린이 환경 인형극 <냠냠 잘 먹겠습니다>를 상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맨과 동물친구들이 쓰레기 괴물을 없애기 위해 힘을 합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는 애니메이션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원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에게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유튜브 링크 주소가 발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wonju21.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음식문화 개선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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