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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 운영

이정배 기자 | 기사입력 2012/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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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 운영

이정배 기자 | 입력 : 2012/07/30 [11:21]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과 끝없는 열정”이란 기치아래 지난

2012년 5월 25일 개원한 병영체험수련원은 걱정 및 우려속에 개원한지 2개월이 채 안되었다.

 

하지만 7월 20일 현재 운영 현황은 총 50여개 단체 5,024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한국수필가 협회 등 23단체의 3,099명이 다녀갔으며, 8월~9월 말까지 예약사항은 3사단 전우회 180명, 천주교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120명, 재향군인회 70명, DMZ평화 대장정 45명, 서산부춘초 112명, 한글문화연대 90명, 서울 역삼중 115명, 서울 언북중 130명,(사)고양평화누리 80명 등의 27개단체 1,925명의 예약이 완료되었고, 지금도 상담중에 있다.

 

철원군 관광문화과장은 홍보 및 수련원 운영경험 부족에 따라 2~3년 동안은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예상하였으나, 현재의 예약현황 대로라면 당초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내고 병영체험 수련원이 지역 주민과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으로 조기에 정착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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