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자원봉사센터(소장 박국희)는 8월 18일(토) 더위를 피해 오후 5시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 앞에서 나눔의 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의 장터는 군민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중고물품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보호 및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 시키며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나눔 및 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터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회원가입 후 전화로 가능하며, 올해 장터에서는 신청 후 판매 금액의 20% 이상을 기부할 경우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30점 이상의 물품과 물품 진열을 위한 돗자리, 가격표, 잔돈, 쓰레기봉투를 준비하면 되고, 자리는 현장에서 안내 된다. 판매부스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한 부스 운영 가능하며, 원활한 장터 운영을 위해 가족의 경우 부스의 자리 배치가 조정될 수 있다. 나눔의 장터는 올해 4월-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6월에서 9월은 더위를 피해 5시에서 7시에 운영된다.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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