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관리 필요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9/26 [11:03]

횡성,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관리 필요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9/26 [11:03]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수확기가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발열성질환이란 야생들판 진드기나, 들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사람의 상처나 호흡기를 통해서 발병하는 계절성 질환으로 발병 시 반드시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가을철 발열성질환 종류인 신증후군 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은 주로 농경지나 들판 등에 야생하고 있는 진드기, 들쥐, 동물등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 등에 의해서 야외 활동하는 사람의 피부상처 및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고 주로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계절성 질환이다.


발열성질환의 주요 증상을 보면 고열이나, 두통, 복통, 오한과 함께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발병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므로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반드시 신속하게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으로 판명될 때에는 환자발생 사항을 신속히 보건소에도 신고하여야 한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들이나 풀밭에 눕지 말고 야외들판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긴소매 옷이나,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귀가 하면 필히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물로 씻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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