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어사매 상사디야' 공연 성료2023. 6.20(화) 14:00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횡성지부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이사장 박양순) 횡성지부(지부장 허정)는 20일 14시부터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 1층에서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후원으로 제5회 '어사매 상사디야' 공연을 갖었다. 어사매 상사디야란 옛날 어사매로 불렸던 횡성과 판소리 춘향가중 농부가 대목에 나오는 모를 심을때의 소리 상사디야를 이야기하며, 한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여러사람이 뒤소리를 받는 선창후창 후렴구이다. 이번 공연에는 고수 김은하, 사회 서경희로 북병창: 만고강산-야월삼경(우리소리회), 한국무용 버꾸춤(김미숙), 판소리 단가 사철가(박성건), 판소리 흥보가 중 매 맞으러 가는 대목(서경희), 민요 새타령(횡성어리리보존회), 판소리 심청가 중 유언대목(남궁윤), 한국무용 향발무(최옥란),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허정)을 선 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는 다같이 진도아리랑으로 장식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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