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에서 추석당일(9.30) 오후 6시 30부터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둔내면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둔내면청년회(회장 이우진) 주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과 둔내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고향의 향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청년회는 이날 노래자랑 수익금 전액을 명절이 되어도 찾는 이가 없어 더욱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모두 쓸 예정으로 횡성군 민선5기 핵심비전인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우진 회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비롯해 온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이 구경하러 오시기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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