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스노보드유치 범추위, 김진선 위원장 면담예정

노장서기자 | 기사입력 2012/10/27 [16:48]

횡성 스노보드유치 범추위, 김진선 위원장 면담예정

노장서기자 | 입력 : 2012/10/27 [16:48]

2018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횡성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오는 11월 1일 오전, 김진선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만나 스노보드 종목 재배치 관련 면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범추위는 지난 10월 10일, 강원도청에서 김위원장의 경기장 재배치 불가 기자회견 직후, 이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횡성군의 스노보드 재배치 요구가 지역이기주의적 지역편의적 요구가 아닌 경제올림픽, 환경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와 국가발전에 득이 되는 진정성 있는 방안의 제시라면서 스노보드 종목의 재배치 불가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한 횡성군이 제시한 재배치 당위성 논거에 대해 왜 안되는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김위원장이 명확히 답변해야 한다고 압박했었다.

 

이후, 범추위는 경기장 재배치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다시한번 강력하게 건의하고 조직위의 성의있는 답변를 요구하기 위해 김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해 왔었고, 이번 면담에는 범추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27명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범추위 관계자는 “김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스노보드 경기장 재배치에 대한 조직위의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이번에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 제시 없이, 기존과 같이 IOC와의 약속 등 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면 대규모 궐기대회와 IOC 항의방문 등 횡성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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