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통시장으로「러브 투어」나들이 오세요~- 횡성군, 4월 횡성전통시장 러브투어 시작, 전통시장과 풍수원성당 등 관광지 연계하여 추진횡성군은 횡성전통시장과 지역의 유명 관광 명소를 연계한 2013 횡성전통시장 러브투어를 4월부터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러브투어 사업은 대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코스의 관광 상품으로, 대행업체(여행스케치 여행사)를 통해 총사업비 91,800천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총 180회에 걸쳐 진행된다. 러브투어 참가객은 풍수원성당 → 횡성전통시장 → 농가체험 → 청태산 휴양림 등의 여행코스로 투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코스모스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축제장을 경유하는 코스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횡성군은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상품권구매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매출증대와 시장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경제정책과장은“전통시장이 최근 경기침체와 대형유통업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세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장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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