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용연동굴, 인기리 관람료 3억 돌파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3/12/05 [22:43]

태백 용연동굴, 인기리 관람료 3억 돌파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3/12/05 [22:43]

태백시 용연동굴이 인기리에 꾸준한 관광객 증가로 세수증대에 일조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관람객이 89,982명에 관광수입이 256백만 원이던 수입이 올해 12월 1일 기준 관람객 111,415명에 총수입 300백만 원으로 용연동굴 개장 이후 처음으로 관람료 3억 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을 살려 부산, 대구, 광주지역 등의 원거리 지역에 태백의 시원한 여름기후를 내세워 전략적으로 홍보한 효과가 톡톡한 한 몫을 차지했다.

각종 여행사 등을 통하여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는 동굴의 특성을 잘 활용해 홍보하고 용연동굴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공직자의 굳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절봉사와 관광객의 편의제공 등, 여행사 및 관광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노력이기도 하다.

한편, 태백용연동굴은 해발 920m에 위치한 전국 최고지대 건식동굴로서 3억년~1억 5천만 년 전 생성되었으며, 843m 길이의 순환동굴로 강원도지방기념물 제 39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석순과 종유석이 있으며 특히 동굴중앙에 폭 50m, 길이 130m의 대형광장과 리듬분수는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는 낭만의 용연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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