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구문소동 구문소마을(9통, 추진단장 정의탁)에서는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추진한 펜션⋅체험관이 완료됨에 따라 오늘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구문소마을(9통) 현장에서 개최될 개장식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문소마을 펜션·체험관 건립은 지난 2011년 새농어촌건설운동에 구문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정의탁 9통장을 추진단장으로 지난해 1월부터 2,314㎡부지에 펜션 3동(20평형 1동, 12평형 2동)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관(15평) 1동을 70백만 원을 들어 추진하여 왔다. 구문소마을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마을로 사시렝이. 지신밟기, 갈풀썰이 등 지역 고유의 전통이 잘 계승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용축제)등을 개최하여 구문소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과 체험이 함께하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펜션과 체험관 등이 완공됨으로써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림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 관광객 유입으로 농외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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