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협소한 도로폭 및 잦은 낙석 등으로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영월읍 201호(연하폭포 부근)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도 16호선(덕포~신동간)에서 농도 201호(거운리~연하간) 진입로 부근 협소한 도로폭은 물론 잦은 낙석으로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노후된 교량과 낙석방지시설 미설치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영월읍 연하리 연하폭포 일원을 대상으로 1억 5,000만원을 들여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6월 착공하여 10월안에 영월읍 연하리 연하폭포 부근 노후교량 2개소를 보수하고 0.3km 옹벽설치와 0.27km 낙석방지시설 설치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50개소의 크고 작은 농어촌도로 정비를 완료하였고 올해 현재에도 30개소의 농어촌도로 정비를 완료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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