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조인진)에서는 5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 리더스쿨 개강식을 시작으로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우리가 모두 리더」라는 주제의 강의 프로그램을 1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총 9회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리더스쿨은 미래의 리더가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변화와 창조적인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좋은 영향력을 가진 리더로 성장하도록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영월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강사로는 전 교육부장관을 엮임 하고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국문화 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인 문용린 교수가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12월까지 청소년의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해 줄 주요 강사로는 곽지숙 리더십활동 전담강사, 모스크바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노태철 음악감독, 박현모 한국형 리더십개발원 대표, 서상목, 전 국회의원,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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