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본격 추진 나서

박현식 | 기사입력 2020/10/12 [22:00]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본격 추진 나서

박현식 | 입력 : 2020/10/12 [22:00]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에서는 10. 12.(월)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지역 주도형 강원뉴딜사업」확정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3차례의 전략회의와 토론회를 거쳐 확정한 강원형 뉴딜사업은크게 5개 분야로(온라인 디지털화, 새로운 에너지 산업화, 4차 산업혁명 촉진,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구축, 녹색 산업화),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함께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모멘텀 확보에 주안점을두고 있다.

 

또한 강원형 뉴딜사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총 1조 499억 원(총 사업비 4조 64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뉴딜사업을 통해 14만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앞으로 도지사 주재 강원형 뉴딜사업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본 계획들이 조기에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좋은 강원도     ©강원경제신문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개요 

 

 

 

첫 번째 도민도정경제구조 기반의 온라인 디지털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도민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민과 도정을 디지털화시키고, 농업 수산업 유통 수출산업 등 기존 산업체질도 온라인 디지털 경제구조로 전환 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액체수소, 수열 등 새로운 에너지의 산업화로서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액체수소 열차 및 드론 택시 등 액체수소 연구개발을 통한 실증, 상용화,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액체 수소산업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춘천을 빅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번째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양자컴퓨팅(퀀텀밸리), 희토류, 전기차, 정밀의료 등 4차 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5G, AR/VR 등 첨단 기술을활용한 체험 산업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는 대형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난재해 분야 스마트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고,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도 함께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환경 자원화를 통한 녹색 산업화로서 산림, 폐광평화지역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산악관광, 폐광 그린뉴딜을 통한 녹색관광 인프라 조성과 동해안 바다 숲 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생태계 회복과 생활SOC의 녹색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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