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미만 화물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 확정

강명옥 | 기사입력 2021/06/15 [19:29]

1톤 미만 화물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 확정

강명옥 | 입력 : 2021/06/15 [19:29]

▲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횡성군 일대에 기술 개발부터 성능시험, 실증, 인증지원, 시작차 제작, 부품 수급까지 원스톱 지원이가능한 이모빌리티 산업연구·지원 클러스터가 완성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톤 미만 화물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사업은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14억원(국비 150, 지방비 64)을 투입하여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공동 활용이 가능한 시작차 및 시제품생산 장비와 부품 공동 수급 시스템, 시험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 추진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함께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명실 상부한 이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국비 사업 확정에 따라 강원도는 장비 설치 공간 마련을 위한 경상용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22년)초기 착공하여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강원도 자동차 산업의 위기 탈피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위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첨단 교통체계 등 미래차 산업으로 확장·고도화를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차별화된 강원형 미래차 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기업 및 연구소 유치, 인프라확충 등을 통해 미래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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