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한전KPS삼천포사업처(주)(처장 이영수)는 지난 18일 폭우와 긴 장마로 인해 마을 회관으로 사전 대피한 사천 시민들에게 긴급하게 식재료 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하여 갑자기 집을 떠나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식품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에서 긴급하게 한전KPS삼천포사업처(주) 한마음 봉사단에 요청해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햇반, 컵라면, 김, 김치, 초코파이가 들어있는 식재료 나눔 키트 100박스를 한전KPS삼천포사업처(주)에서 삼백만원의 지정기탁기부금을 후원으로 제작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천대피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이영수 처장은 “폭우가 계속되고 있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천 시민을 위해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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