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영월교육도서관(관장 정현보)은 7월 한 달간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책 읽기 좋은 도서관, 공부하러 가고 싶은 도서관으로 변모했다.
이번 공사는 영월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낙후된 학습실과 프로그램 공간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었다.
학습실은 플랜테리어로 디자인한 파티션을 중심으로 개별 조명등이 설치된 학습테이블, 창가테이블, 6인용 테이블로 구획하여 개인 취향에 맞는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실은 공조기 설치, 매립형 화이트보드, 아트월, 흡음 타공 등을 시공하여 어린이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현보 관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에 가고 싶은 기대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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