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 누적관람객이 드디어 30만 명을 돌파했다.
2014년 10월 문을 연 국립산악박물관은 2015년 11월에 10만 명을 달성하고 이후 매년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해 개관 3주년인 올해 30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산악박물관은 30만 번 째 관람객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에 입장했다고 밝혔다.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춘천에 거주하는 김현민(39)씨 가족으로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서 우리나라 산악역사는 물론 재밌는 산악문화 체험에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30만 번 째 전・후 관람객들에게도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 등을 전달했으며 29만 9999번째 방문객은 경기도 화성에서 온 이민경씨 가족, 30만 1번 째 방문객은 서울에서 온 신광재씨 가족 등이 각각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8848, 에베레스트>를 12월 24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3개의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실내 클라이밍 머신<트랙맨>, 고산등반에 대한 가상현실(VR)체험 등도 각각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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