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기해삼" 브랜드 특화전략 본격 추진한다

동해안의 새로운 신성장 양식산업으로 경제적 가치 커

노장서기자 | 기사입력 2012/03/31 [22:13]

"돌기해삼" 브랜드 특화전략 본격 추진한다

동해안의 새로운 신성장 양식산업으로 경제적 가치 커

노장서기자 | 입력 : 2012/03/31 [22:13]

강원도환동해출장소(소장 이동철)에서는 지난해 수립한「돌기해삼 브랜화 특화전략」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기해삼 브랜드 특화전략사업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개 년간 총 870억원 투자하는 소득증대 사업으로 동해안 연안 6개 시·군 앞바다 마을어장에「수중 해삼 섬 30개소/300ha」를 조성하고「해삼전용 종묘배양장 건립」「배양장 현대화 사업」「건해삼 가공공장 건립」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돌기해삼” 종묘생산 시설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금년도 부터 2년간 총 50억원을 투자(국비 50%, 지방비 50%)하여 “해삼 전용 종묘배양장건립“사업을 삼척시 관내에 추진하게 되며, 금년도는 11억원의 확보된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착수하여 2013년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도립 수산자원연구소에 10억원을 투자하여 기존시설물을 개·보수 → 해삼종묘를 대량생산·무상방류 할 수 있는「배양장 현대화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 해삼생산량 배가를 위해 “종묘생산업체”와 “어촌계간” MOU체결(4월중)로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공동소득 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돌기해삼 생물 판매가격보다 수십배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건해삼 가공공장 시설」사업예산 10억원(국비 3, 지방비 3, 자담 4)을 확보, 중국인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 가공 건해삼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1차년도)에는 추진 중인“해삼전용 종묘배양장 건립사업”등 3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민간업체와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돌기해삼 종묘 1억마리 방류 시대를 위한 본격적 생산체제 돌입에 만전의 기해 나가는 한편, 연안 6개시군 앞바다에 5개년 계획으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수중 해삼 섬 조성사업」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강원도환동해출장도(소장 이동철)에 따르면, 중국내 최고 인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돌기해삼 브랜드 특화산업」은 동해안의 새로운 신성장 양식산업으로의 트랜드 전환이 가능하고 어업인 소득 2배 증대를 위한 산업으로 가치가 큰 만큼 해양수산분야 핵심전략사업으로 이끌어 9,000억원 소득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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