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도민 캠페인" 막바지 준비에 박차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4/19 [09:50]

강원도, "문화도민 캠페인" 막바지 준비에 박차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4/19 [09:50]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이를계기로 하나 된 도민 통합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채택, 지난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던 「문화도민 캠페인」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본구상을 마련한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2.6일 도내 주요언론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자청, ① 도민의식 ② 손님맞이 ③ 도민통합 등 3개 분야 12대 과제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6월말까지 법인설립과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7월부터 민간 주도의 도민자발적 운동을 강력히 전개․강원도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임을 천명하면서 언론과 도민의 동참을 요청 한 바 있다.


강원도는 그동안,① 도민의식 ② 손님맞이 ③ 도민통합 등 3개 분야 12대 과제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부서에 통보하고 현재 부서별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계획으로 다듬는 등 7월 본격 추진 대비 중이다.

캠페인의 실질적인 추진주체가 될 문화도민운동단체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 캠페인의 7월 본격추진에 대비한 법적․제도적장치마련 중이다.

※ ‘12.3.31 ~ 4.19까지 입법예고 중 → 6월까지는 도의회 의결․공포 추진

캠페인의 홍보 및 정보관리를 위한 법인 공식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 법인출범과 동시 오픈 준비 중이다.

※ ‘12.5월 ~ 6월중 개발, 시험운영 → 민간법인출범 (7월)과 동시오픈 추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에 설립․운영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민간협의회(법인) 본격출범에 대비, 문화부 등과 협의 국비확보도 적극 추진했다.


강원도는 앞으로,현재 진행중인 민간법인 발기인 및 창립회원 인적구성작업을 이달중 마무리하고, 5~6월 중에 발기문 및 정관 안 작성 등을 비롯한 창립총회를 준비했고, 7월초 제18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와 연계, 법인창립과 문화도민 운동 본격출범 행사를 개최, 도의 의지를 내․외에 선포, 범 도민 동참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 4.26(목) 도청신관회의실에서 도청 관련과장과 시군 총무․자치행정과장을 소집, 4.11총선 일정으로 미루어 왔던 지침시달회의를 열어 일정별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추진태세를 재정비하였다.

박용옥 자치행정국장은,문화도민 캠페인 7월 본격추진을 위해 법인설립, 지원조례 제정 등 일정별 로드-맵에 따라 착실하게 준비, 7월초 제18회 도민의 날과 연계한 대대적인 출범행사를 신호탄으로 삼아 도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지원하는 도민 하나 되기 운동이 조기에 확산․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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