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때 이른 해수욕물놀이객 3명 구조

고무튜브에 메달려 파도에 표류하던 물놀이객 무사히 구조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6/04 [18:00]

속초해경, 때 이른 해수욕물놀이객 3명 구조

고무튜브에 메달려 파도에 표류하던 물놀이객 무사히 구조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6/04 [18:00]
▲ 4일 오후 3시쯤 강릉시 주문진 소돌해변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3명을 속초해경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속초해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4일 오후 3시쯤 주문진 소돌해변에서 고무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던 4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는 것을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휴를 즐기러 강릉 주문진을 찾은 이씨(여, 19세)등 3명은 고무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해안에서 멀어지게 된 것을 지켜보던 관광객이 112로 신고해 출동한 속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속초해경 관계자는 “속초, 양양, 강릉 일대 해수욕장은 다음달 8일부터 개장해 현재는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태로 성급한 물놀이는 위험하므로 연휴기간 중 입욕을 삼가하고 해변가에서 안전한 연휴를 즐기길 당부한다"며 "만일 긴급구조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122나 11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