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때 이른 해수욕물놀이객 3명 구조고무튜브에 메달려 파도에 표류하던 물놀이객 무사히 구조
이날 연휴를 즐기러 강릉 주문진을 찾은 이씨(여, 19세)등 3명은 고무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해안에서 멀어지게 된 것을 지켜보던 관광객이 112로 신고해 출동한 속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속초해경 관계자는 “속초, 양양, 강릉 일대 해수욕장은 다음달 8일부터 개장해 현재는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태로 성급한 물놀이는 위험하므로 연휴기간 중 입욕을 삼가하고 해변가에서 안전한 연휴를 즐기길 당부한다"며 "만일 긴급구조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122나 11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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