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은희)는 청소년 중심의 건전하고  바른 미디어 언론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방송국 ‘SABS’(Sokcho Adolescent Broadcasting System) 제2기 방송요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ABS 제1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0편의 뉴스를 제작해 CJ헬로비전 영동방송으로 보도 및 센터의 홈페이지에 탑재했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지역소식을 통해 청소년과 기성세대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청소년방송국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방송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SNS 시대에 따른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한 진로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ABS 제2기 방송요원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며 속초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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