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 17일 개장

대관령 해발700m에서 즐기는 시원한 라운딩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3/17 [13:11]

평창 알펜시아,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 17일 개장

대관령 해발700m에서 즐기는 시원한 라운딩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3/17 [13:11]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는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을 17일 개장했다(사진제공=평창알펜시아리조트)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는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을 17일 개장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은 해발700m 에 위치해 봄부터 가을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용요금은 비회원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이며, 여름 성수기 기간(7.22 ~ 8.15)은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단, 카트 및 캐디피는 별도다.

 

특히 3월과 4월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여 보다 저렴하게 회원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중, 주말 상관없이 그린피를 3월 50%, 4월 4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 고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창 알펜시아 트룬C.C 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로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회원제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의 경기 코스에 맞춰진 대중제 골프장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18홀)’은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끝난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골프 코스와 인력 점검 등의 준비를 통해 내달 28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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