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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사랑- 눈아 안동석
어두운 밤이라
달 없는
밤은 아니듯
내 곁에
그대 없다
사랑조차
차가운
가난한 밤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사랑보다
보이지 않는
온유한 사랑
오늘은
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
고이 잠들고
싶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