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에 참석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초에 모여 사탕이 들어간 꽃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 이 목걸이는 수상자들에게 수상 축하의 의미로 걸어 줄 계획이다. 요즘 학생들이 꽃 알러지나 비염 등을 다수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사탕과 리본, 조화를 사용하여 오래도록 시상식의 순간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꽃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시상식장의 배경 현수막으로 사용될 11미터*5.3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이 그리게 되는데 30여 명의 수상자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하게 된다. 걸개그림의 장소로 청계천 한빛공원으로 장소를 정했으나, 토요일 비가 내린 관계로 서초구의 코너스톤 대강당(서울 서초구 마방로 2길 44 오상빌딩 코너스톤 본관 6층 강당)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981년 결성된 원갤러스 클럽을 모태로 시작하여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023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학생들과 가족이 만들어가는 것으로 역대 시상식중 이례적인 시상식이라고 말하면서, 무척 기대가 크며 그 과정과 모습의 결과가 가장 순수하고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이 시상식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거라고 전했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21일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장기 자랑의 시간을 만들어 학생들이 평소 자신의 특기와 기량을 마음껏 뽐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큰잔치에서는 외발자전거 타기, 가야금 연주, 댄스와 매칭밴드, 한국무용,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고진광 이사장은 학생들에 대한 기특함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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