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드라마 속 솔로자극 ‘러브 아이템’ ..‘가득’지난 24일 종영한 ‘빅’서 평범한 아이템들 다란과 경준만의 ‘러브 아이템’으로 거듭나[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빅’이 수많은 화제 속에 지난 24일 결말을 지었다.
‘빅’은 드라마가 방영하는 동안 윤재(공유)와 길다란(이민정)의 달달한 로맨스로 솔로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유는 ‘빅’에서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와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을 넘나들며 무한 매력과 완벽 연기력을 뽐내었다. 극 초반 서윤재의 자상함과 달달함을 시작으로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코믹함, 길다란을 향한 저돌적인 사랑 그리고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후의 슬픔과 분노연기를 모두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 평소에는 달달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아이템들이 ‘7빅’ 속에서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러브아이템’으로 재발견됐다. 모든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다란의 사랑 고백을 이끌어낸 워크맨, 시청자들의 마음을 꽁꽁 묶어준 다란 운동화, 경준과 다란의 알콩달콩 ‘팬더 만들기 대결’ 등이 경준과 다란의 큐피드가 되어준 러브아이템으로 거듭났다. 한편, ‘빅’은 시청자의 생각에 맡기는 열린 결말을 보여주며 지난 24일 종영했다. f112028@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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