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관내 농업인 보험료 지원

자연재해,농기계보험 보험료 60%~전액,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1/31 [18:29]

횡성군, 관내 농업인 보험료 지원

자연재해,농기계보험 보험료 60%~전액,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1/31 [18:29]
▲ 횡성군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가입비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28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태풍(강풍), 우박, 봄·가을 동상해, 집중호우, 침수, 낙뢰, 폭설 등의 자연재해의 경우  본인부담 보험료 60%를 지원한다.
 
특히 벼의 경우는 4000㎡이상 경작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농기계 운행 중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종합보험의 경우 8000만원 트랙터 기준 보험가입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4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농지원부 또는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가입된 조합농협 또는 지역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의 경우 9월말까지 농기계사진(정면, 측면, 기대번호 각1매)과 매매증명서(중고일 경우) 1부를 지참해 가입된 조합농협 또는 지역농협에서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관내 농가에서 부담해야 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관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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