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횡성군이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5년 녹색생활실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범도민 녹색생활실천 운동 분위기 확산을 통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도내 18개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분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은 ▲그린리더 양성 실적 ▲그린리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적 ▲기후변화교육 추진 실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실적 등 2015년 녹색생활실천 7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에서 열린 2015년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 초급부문 경연에 횡성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저탄소생활실천 확산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배 환경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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