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영동고속도로 ‘삽교 나들목(I C)’ 들어선다

올 하반기 사업 착수 2017년 상반기 완료예정, 올림픽 배후도시로 역할 한몫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5/28 [22:58]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삽교 나들목(I C)’ 들어선다

올 하반기 사업 착수 2017년 상반기 완료예정, 올림픽 배후도시로 역할 한몫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5/28 [22:58]
▲ 횡성군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이 통과하는 둔내면 삽교리 일원에 하이패스 나들목이 신설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내 상습 지정체 해소와 지자체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을 공모했다.

 

관계기관의 내부검토 과정을 거쳐 전국 11개소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는데 그 중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횡성군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18억원)중 50%를 군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삽교나들목 신설로 관내 웰리힐리 관광단지, 숲체원, 청태산 자연휴양림, 산채마을, 둔내유스호스텔 등  각종 관광사업에 활력과 함께 침체된 둔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11개소 중 4번째로 한국도로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림픽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횡성군 지역경제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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