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2022년 11월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중랑구 망우로 소재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9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휴앤해피'의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유성남 법인감사 (용마도시개발 회장)'의 사회로, 참석한 대의원 52명의 비밀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향후 법인을 위해 봉사할 6명의 이사 선출과 함께 이사장 선출(임기 3년, 연임 가능)까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인 겸 칼럼니스트인 ‘림삼 황의윤(68)’이 이사장으로 천거되었다.
황이사장은 9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시인으로서 현재도 ‘서울일보, 강원경제신문, 투데이전남, 해피우먼’ 등에 꾸준히 추천시와 ‘시의 창’ 등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인데, 최근에는 ‘TV서울방송’에서 선정한 ‘2022년 문화예술대상(작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휴앤해피'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쁨,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부터 사각지대의 아동 및 가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하여 2019년 5월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국제적인 봉사단체이다.
그동안 '다문화가족 합동 전통 혼례식 및 신혼여행' '청소년 전통 성년식' '가족이 함께 하는 인문역사기행'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아동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 영역과 시설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공익단체로 성장하고자 열심히 노력해 왔다.
그렇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가지 불편과 제약이 뒤따라 활동이 제한되며 아쉬움이 컸다는 전 이사장 '황진수 박사 (전 한성대 총장)'로부터 어려운 숙제와 과업을 이어받아 제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신임 황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의 대열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게 된 바, 정성과 열의를 다해 소외된 사람들의 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포부를 밝혔다.
투표 진행에 앞서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휴앤해피'의 업무협약식이 체결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곁들여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마련되었기에 기대하는 바가 한층 더 커졌다며, 이제부터 제 2의 삶으로 시작하는 행보를 잘 지켜봐주고 격려해달라는 황이사장의 전도에 햇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휴앤해피' 홈페이지 http://hunhp.idkore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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