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국회의장 우원식 축사 눈길!- 2024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시상식 개최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을 29일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1992년에 제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하여, 올해 제33회 대회는 인추협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여 개최하였다.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2024년 6월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팽배해지며 분열의 사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식에 따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대의 가치가 더욱 소중해지는 지금 오늘 대회가 추구하는 사랑, 공감, 인간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라고 밝혔다.
1981년 결성된 원갤러스 클럽을 모태로 시작하여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024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학생들과 가족이 만들어가는 것으로 역대 시상식중 이례적인 시상식이라고 말하면서, 무척 기대가 크며 그 과정과 모습의 결과가 가장 순수하고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이 시상식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거라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도 개식 선언, 애국가 지휘 등을 초등학생 수상자들이 직접 맡아서,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수상자들이 서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며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으로 꾸였다고 밝혔다. 당일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가족들은 함께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캠페인도 진행하며, 손도장 찍기로 완성된 태극기는 시상식장 배경 현수막으로 사용되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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