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종교 문일석교주의 웃음토크- 남존여비의 진정한 의미

박근혜 대통령-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의 썰렁 유머?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기사입력 2013/04/26 [14:22]

웃음종교 문일석교주의 웃음토크- 남존여비의 진정한 의미

박근혜 대통령-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의 썰렁 유머?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입력 : 2013/04/26 [14:22]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월 24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머를 말했는데, 그 유머를 듣고 모두 웃었답니다. 그런데 이 유머가 인터넷 상에 알려지면서 더러는 “썰렁한 유머”라며 쓴 웃음을 웃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그 유머는 여러 사람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과 오찬을 하면서 꺼낸 '언론 유머'입니다.

“편집장과 기자가 같이 취재를 나갔는데, 우연히 뭐든지 얘기하면 들어주는 요술램프를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기자가 먼저 요술램프한테 '나는 아주 돈 걱정 없이 큰 집에서 살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램프가 그 소원을 즉각 들어줘서 붕 날아가서 으리으리한 집에 살게 됐답니다. 그 다음에 편집장이 램프한테 뭐라고 요구를 했느냐 하면 '지금 마감시간이 바쁘니까 그 기자 빨리 좀 돌려 보내달라.' 그래서 즉각 그 으리으리한 집에서 나오게 됐답니다.”

이 유머를 직접 듣거나 글로 보면서 웃음보가 터졌든, 아니며 썰렁 유머라 쓴 웃음을 웃었던, 이 유머는 여러 사람에게 미소를 던져 주었습니다.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오른쪽)와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브레이크뉴스
필자는 지난 3월 29일 저녁, 영종도 해안가의 선배 집에서 친구가 만들어준 조촐한 생일(진갑)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모임에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축하 말을 해주었는데, 모두는 하하하하 웃었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세상에는 공자 석가 예수 마호메트 등 4대 성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가 탄생, 이 세상에 5대 성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웃음 종교는 세계 종교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누구든지 웃으니까요.”

참석자 모두는 하하하 웃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이 축하 말을 듣고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께서 필자를 향해 “문일석이 5대성인”이라고 말했으니까요. 더러는 썰렁하다고 생각했겠지요. 하지만 저는 유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하하하 하고 웃었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웃음을 웃자는 운동을 벌이는, 웃음교주인 제가 세계 5대성인이라면, 웃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이 세상의 모든 사람도 5대성인 반열에 오를 수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5대 성인 자리를 결코 저 혼자서 독차지 않겠습니다. 하하하.”
 
박근혜 대통령의 유머를 듣고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이 하하하 웃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유머가 제 생일 모임에 참석한 모두에게 하하하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 처럼 정치인의 유머는 많은 이들을 한꺼번에 웃길 수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더 많은 정치인들이 유머를 구사, 모든 국민을 웃음 속에 풍덩 빠뜨렸으면 합니다.
 
더불어 웃기 위해, 고문수 유머작가(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보내준, 세상 속에서 돌고 도는 유머를 소개합니다.
 
남존여비(男尊女卑) 변천사(變遷史)
 
①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男存女脾)를 맞추기 위해 있다.
②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男存女悲)을 지르게 만드는 것이다.
③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男存女秘)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다.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무사히 살아가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남자의 존재는 여자에게 비용을 대어 주기 위함이고(男存女費) 여필종부(女必從夫)는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하느니라(女匹綜附).

꼬리 치치마
 
어느 회사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그러자 여비서가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의 남편이시죠.” “알고 있구먼! 앞으로 절대 사장님 앞에서 꼬리 치지마. 지난번 여비서처럼 알았어?”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하는 말. “누구긴 누구야. 나지!!”

휴가철이 좋은 이유
 
10대 : 여성들의 옷이 짧아진다.
20대 : 여성들의 옷이 얇아진다.
30대 : 여성들의 옷이 적어진다.
40대 : 마누라가 덥다고 다가오지 말라고 한다.

홍어 X이 맞다
 
홍어 수컷의 생식기는 두 개다. 왜 두 개냐 하면, 거북이나 뱀 같은 파충류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그러니까 거북이가 암컷 등에 올라타면, 수컷 생식기가 저절로 움직이며 더듬으면서 암컷 생식기를 찾아내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하나가 삽입에 성공하면, 남은 생식기는 쪼그라들면서 삽입에 성공한 생식기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거북이는 생식기가 무려 5개다. 뱀은 두 개. 홍어 수컷은 맛이 없어서 싸므로 잘 팔리지 않는다. 그래서 야비한 장사꾼들은 수컷 홍어의 생식기 두 개를 잘라버린다. 암컷인양 속이는 것이다. 따라서 홍어X이란 말에는 ‘속인다’는 사연이 숨어 있다.
 
문자 메시지
 
한 남자에게 여자 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 “우리 헤어지자. 나 이제 너 싫어, 헤어져.” 남자는 깜짝 놀라 답장을 보냈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진심이야?” 문자를 보내자마자 바로 답장이 왔다. “어! 미안. 너한테 보내려고 한 문자가 아니야. 잘못 보냈어.”

인생의 빛과 어둠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는 일보다 자신이 가진 능력에 맞는 알맞은 속도를 헤아릴 줄 알게 된다. 평면적으로 보지않고 둥글둥글 전체를 보게 되고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말씀을 따르게 된다. 날카롭던 것들은 유연하게, 상처는 치유의 흔적으로.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내게 있는 것, 내게로 오는 것에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되는 것이 바로 나무의 나이테같이 세월 앞에 넉넉해지는 나이 덕분이다. 모두 살아오면서 저마다의 연륜이 몸에 배고,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양만큼 적절한 빛깔과 향기를 띠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사유의 깊이가 있는 것이다.

심조불산하니 수군인용하니라
 
졸부들이 골프 나들이를 마친 후 인근 사찰에 들렀다. 사찰 입구에 쓰인 팻말을 보고 나서기 좋아하는 A졸부가 “심조불산하니 수군인용하니라…” B졸부 : “그러게 말입니다. 난 저 법문을 아주 감명 깊게 들었어요.” C졸부 : “새길수록 참 심오합디다. 그 스님 말씀은 참 좋습니다.” 그때 초등학교 4학년쯤으로 보이는 아이가 그 팻말을 읽고 지나갔다. “산.불.조.심” “용.인.군.수”

본처 온다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성난 그대로 서 있어서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 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한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살그머니 죽는 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공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젊은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요즘 2,30대 젊은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3가지 3위 : 요즘 젊은 친구들은 버릇이 없어. 2위 : 언제 갈 거니? (시집, 장가 좀 빨리 가라) 1위 : 열심히 일해서 아끼고 저축해야 부자 된다.
 
소통의 법칙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 거리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집니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는 건 아시죠.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5.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해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라.
6.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해라.
7.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디즈니만큼 재미있게 해라.8.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해라. 비 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
9.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한다.
 
**웃음종교 교인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합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웃음은 공짜다, 맘대로 웃어라!”의 저자. 시인.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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