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高血壓)에 대하여

송현숙 | 기사입력 2021/03/31 [07:14]

고혈압(高血壓)에 대하여

송현숙 | 입력 : 2021/03/31 [07:14]

▲ 해인자연치유센터 소장 / 자연치유학박사 송현숙     ©강원경제신문

고혈압(高血壓)에 대하여

 

해인자연치유센타 소장 / 자연치유학박사 송현숙

 

혈압이란 심장에서 온몸으로 나가는 동맥혈관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한다. 즉, 혈액이 혈관벽에 미치는 힘을 수축기(120)/이완기(80) 혈압(mmHg)일 때 정상혈압으로 심뇌혈관 위험도가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 수축시 동맥으로 혈액을 보낼 때의 최고혈압을 말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이완하여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최저혈압을 말한다.

 

고혈압은 노화,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복합적 요인등으로 부터 동맥혈관 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은 우리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이다. 고혈압은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1위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며, 전 세계의 고혈압 환자는 14억명이나 되고, 그 중 매년 1,000만명이 고혈압으로 인해 사망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1,100만명이 고혈압 환자로 국민병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 됐다. 질병부담 뿐만 아니라 단일 상병으로 의료비 지출이 가장 큰 고혈압은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환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혈압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에 기여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혈관계 합병증, 뇌혈관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혈압 치료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 되는데 혈관 내벽이 두꺼워지고, 그 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혈관파열 현상과 함께 심장조직, 뇌조직, 허혈성 심장질환, 심비대, 심부전, 심방세동, 신부전, 단백뇨, 말초혈관질환, 대동맥박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고혈압 환자가 수축기 혈압이 10mmHg 감소시 주요심혈관 20% 감소되고, 뇌졸중 27% 감소되고 관상동맥질환 17% 감소, 신부전 28% 감소, 총사망률 13% 감소될 수 있다.

 

심혈관 질환 환자는 심혈관 보호가 목적이므로 혈압을 130/80(mmHg)정도를 정상 목표치로 본다. 뇌졸중 환자는 뇌의 기능을 충분히 유지하도록 혈압 조절해야 하므로 뇌로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140/90(mmHg)을 정상 목표치로 정한다.

  

고혈압(Hypertension)은 성인 심장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 전 주의혈압은 수축기 혈압120~130mmHg 일 때이고, 수축기 혈압이 130~139mmHg이고, 이완기 혈압이 80~90mmHg 일 때 고혈압 전단계로 진단한다.

 

고혈압은 수축기 고혈압(150/80mmHg)과 이완기 고혈압(130/100mmHg)으로 나눌 수 있다. 주로 동맥경화는 수축기 고혈압과 연관이 깊다. 이완기 고혈압은 주로 50세 미만에서 비만, 대사증후군으로 발생된다. 이완기 고혈압이 잘 관리되지 못하면 수축기 고혈압으로 진행된다.

 

노인에서 이완기 고혈압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므로 이차성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다. 갑상선의 기능이상 또는 부신과 신장의 기능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고혈압일 경우 병원으로부터 혈압약을 처방받는데 혈압약이 개발된 이후 즉, 50년이 넘어도 혈압약은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

 

혈압약의 종류로는 혈관근육수축을 억제하는 칼슘채널차단제, 혈관수축 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안지오텐신 II억제제, 혈관의 신경을 차단하는 알파 차단제, 심장혈관의 신경을 차단하는 베타차단제, 혈액의 양을 줄이는 이뇨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약들은 증상을 차단하는 증상억제제에 불과하므로 원인 치료제는 될 수 없다.

 

고혈압 약의 부작용으로 근육약화, 다리경련, 피로증상, 뇌경색, 역류성식도염, 치매, 불면증, 마른기침, 현기증, 두통, 설사, 변비, 부종 등이 나타나는데 좀 더 효과적으로 부작용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은 아직 모색되지 못했다.

 

고혈압 약을 먹는 환자는 치즈와 같은 티라민이 많이 든 음식은 삼가야 한다. 티라민은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 종류 중의 하나로 고혈압 약의 성분인 파르길린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티라민으로 인해 고혈압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심하면 뇌졸중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우리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역할로 고혈압 환자에게 좋지만,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위험하다. 고혈압 약에는 이뇨제 성분이 들어있어 칼륨의 체외 배출을 막는 역할을 하므로 고칼륨혈증을 야기시켜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생활방식이지만, 고혈압일 경우 원인을 차단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예방과 고혈압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도움되는 식품들을 살펴보면 고추, 브로콜리, 고구마, 연근, 당근, 피망, 쑥갓, 샐러리, 가지, 토마토, 시금치, 무우, 배추, 근대, 시래기, 천마, 우엉 및 녹황색채소, 야채샐러드, 해초, 과일, 감귤류, 깨무침, 등에는 비타민, 미네랄,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몸속의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 예방식품으로 다시마, 김, 미역, 땅콩등이 있으며 특히 다시마는 염분이 적으며 미끌거리는 섬유질인 아르긴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나트륨의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모세혈관 강화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혈전을 용해하는 퀘르세틴, 알리신이 풍부한 양파와 마늘, 혈관 염증을 줄여주는 올레산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올리브오일과 들기름,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혈관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