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가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2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라돈측정기 10대를 시청 환경과에 비치하고 시민에게 2일간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사전예약 후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 시청 방문하여 측정기를 받을 수 있다.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 전원을 연결해 측정을 시작하면 측정값이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
측정값이 기준치 148Bq/㎥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를 하면 라돈의 농도를 줄일 수 있다.
라돈은 암석, 토양 등에 발생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서 폐암의 원인 물질이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